9월의 가을비가 주르륵~
계속 비만 내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가을바람으로 시원하니 좋기는 하지만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가을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잠시 뭐랄까~ 휭~하니 그러네요...ㅋㅋ
소리내어내리던 비가 잠시 그치기는 했지만
주말까지도 비가 내린다는 뉴스에 가을에 비가 계속내리면 우리 농산물은
어쪄나 싶기도 하고 추석이 다가오니 생활물가가 급증할것 같아 주부로서는 걱정도 됩니다.
우리가 먹고살아야하는 기본적인 물가가 올라버리면 어렵고 힘든건
보통 우리네 가정이죠...
가정경제가 안정적인 가정이야 물가의 변동사항에 있던 말던 상관없이 생활하지만
우리네는 호박하나 파하나에 목을 매는 일반가정이니~~
호박,무우,파등이 3,000원씩하니 겁이나거든요...ㅎ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가정에도 이렇게 날씨로 인해서 피해를 보면 가슴아픈이 많을것 같습니다.
이번 명절에도 별일없이 다들 잘 보내야겠어요...
저희집도요... 물가가 올라가면 다들 걱정입니다.
늘 먹는 간식 아이들을 위한 간식도 이것저것 해봐야 매일 그 타령이죠.
이번엔 아이들 자주 먹는 간식중에 두가지 샌드위치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베이글 샌드위치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먹습니다...ㅋ
집에 있는 버터에 살짝 팬에서 구워주었습니다.
양상치,햄,치즈,토마토, 을 내맘대로 올려주시고
소스도 아이들 좋아하느것으로 사진에 보여지는 것이 빠쪘는데
큰아이는 발사믹식초에 올리브유를 1:1로 만든 소스를
작은아이는 새로운 소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케찹으로 마무리하고
식성에따라 먹었습니다.
마요네즈 소스로 할때에도 레몬즙을 살짝 넣어서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보통 발라먹는 치즈도 있는데 이번엔 똑~~ 떨어져 그냥 아주 간단히
어찌보면 맛업는 베이글샌드위치가 되었습니다...ㅋ
우리아이들은 이거 하나도 혼자 다 못먹습니다.
반을 잘라 하나는 학교에서 온다음 바로
남은 반은 아침으로 먹고 갔습니다.
이번엔 참치 샌드위치입니다.
참치캔은 기름을 꼭짜주고요. 오이도 소금에 살짝져려서 꼭 물을 짜주었습니다.
마요네즈를 넣고 너무 느끼함이 있기에 레몬즙을 살짝넣어주었습니다.
만들어놓은 속을 식빵한면을 버터를 발라주던지... 발라먹는 치즈넣으면 더 좋구요.
그렇게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주면 아이들은 간단히 먹습니다.
이렇게 아이들 간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자주먹는거 또 하나는 토스트입니다.햄,치즈,계란를 넣고 만든
아주 간단한 토스트, 이것도 자주해주면 실증을 쉽게 내기때문에
아주 가끔해줘야 말없이 먹습니다.
작은아이는 햄을 좋아하고 큰아이는 치즈를 좋아하고
두아이들 두었지만 입맛도 달라서 신경이 쓰이네요.
주말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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