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크랩] 색다른 샌드위치..트리플 치즈**크로크 무슈

yvoyager 2010. 7. 29. 09:39

 

 크로크 무슈

- Croque Monsieur -

 고소한 베사멜 소스와 짙은 치즈가 어울려 말한다...

'바삭하게 씹는... 아저씌~'^^*

 

 

짱짱한 햇살에 잠시 찡긋^^*

무쟈게 센티멘탈스런... 최근의 컨디션을 쭈우욱~ 따라가고 있는 제리씌-

수요일 아침 인사올립니다. 꾸우벅-0-   _0_

 

 

오늘은-

센티멘탈스런 컨디션의 즈음... 이 되면 이상스레...

자연스레 떠올리게 되는 France...^^

프랑스식 샌드위치- 크로크무슈를 데려다 놓아 봅니다.

 

 

크림소스의 기본 배합, 베사멜 소스의 고소함과 더불어-

오븐의 뜨거운 열기속에 쭈욱~

메롱메롱 하는 치즈의 짙은 맛의 만남.

또한... 크로크 = croque = 바삭하게 씹다.

-의 말 그대로... 바삭스런 빵 껍딱의...^^*

 

 

스아실...

마침 매일유업- 상하 치즈의 리뉴얼 기념 치즈 세트 체험단으로 손에 들어온 치이즈.

요 녀석들이 있었기에-

때는 이때군하~!

구멍 숑숑~ 에멘탈 치즈가 없음 어떠할까요~

바로...  크로크 무슈... 만나기로 하였습니다.^0^

 

 

해서-

트리플 치즈... 크로크 무슈.

 

  

 

진득~스럽게 흘러내린 치즈.

 

 

  

크로크 무슈의 기본 질서<?>는 나름... 지키고자 하였던-

^^

 

 

트리플치즈 크로크 무슈

 

 

지금... 바로 만나러 가시와요~

^^   ^0^   ^-^

 

 


 

재료

 

기본재료

식빵 3조각

슬라이스 햄 2장

체다치즈 슬라이스 1장

고다치즈 슬라이스 2장

모짜렐라 치즈 적량

파슬리 톡톡

 

베사멜 소스

버터 20 g

밀가루 20 g

우유 120 mL

파마산치즈 톡톡 (옵션)

후추 n 소금 적량

 

* 식빵 3조각...제리씐 홈메이드 호밀빵 사용했어요.

* 버터는 무염 버터, 우유는 스킴밀크 사용했어요.

* 오븐은 180도 예열 준비했구요.

 


 

재료 확인.^^

오늘... 크로크 무슈에 사용한 호밀빵 3조각입니다.

무지... 하게 부들부들~

식빵과는 완연히도 다른 모습이지만...

꼬올깍~! 맛난 녀석입니다요;)

 

오늘... 사용한 트리플 치즈.

모짜렐라, 고다, 체다 치즈 입니다.

 

step 1

베사멜 소스를 준비해요.

버터를 팬에 넣고 녹인 후, 밀가루를 넣고 재빠르게 뭉침없이 섞어 주세요.

분량의 우유를 넣고 훠어이훠어이~

원하는 농도에 따라 우유량의 가감... ± a, 선택사양 이지요~;)

 

그리고 소금, 후추를 이용하여 기호에 따라 짭조름함을 조절 하여요.

이때, 화이트페퍼를 사용하면... 좋지만서도-

없으므로... 기냥 블랙페퍼를 사용하였고,

소금 대신 파마산 치즈를 후두둑~ 투하 하였어요.^^v

 

베사멜 소스는 농도에 따라...

스파게티 소스부터 하여 여러 크림소스로 사용 할 수 있으뉘, 얼쑤~;)

 

step 2

크로크 무슈 쌓기를 하러 갑니다요.^^

슬라이스 한 조각을 오븐팬 위에 올리고 베사멜 소스를 담뿍하게...

편편하게 올려 놓아요.

-> 체다치즈를 올려 놓고-> 슬라이스 햄을 올려 놓아요.

 

-> 접착을 위하야 모짜렐라치즈를 송송 올려주고

-> 다른 한 장의 빵을 올리고 살짝 눌러준 후,

베사멜 소스를 다시 한번 스프레드 합니다.

 

-> 고다치즈를 올려 주고

-> 마지막 한 장으로 뚜껑을 덮고 살짝 꾸욱~

베사멜 소스를 바르고

-> 고다치즈를 한 장 더 올리고

-> 모짜렐라치즈를 원하는 만큼 올려 줬어요.^0^

 

step 3

캬~ 3층짜리...

트리플 치즈 크로크 무슈 완성^^v

하하하

 

180도 예열 오븐속으로 쏘옥~

10분 후, 언능 꺼내어 주었습니다.

 

 

 

아... 오븐속으로 들어가기 전-

파슬리 가루를 솔솔~ 올려 주었네요.^^ 

 

듬뿍 올렸던 상단의 모짜렐라 치이즈~

무너져... 흘러져... 내려오더라는.^^;

 

배가... 고플까, 말까...

점심식사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각 즈음-

오븐에서 꺼내진 녀석이었습니다.

 

코끝을 킁킁~>0<

충~분한 유혹이었던 치즈 가득~냄새.

 

메롱메롱 흘러내린 1단의 체다치즈-

보여줄까 말까... 2단의 고다치즈-

에라... 몰르겠다... 주르륵 3단 모짜렐라치즈.^^*

 

 

올려준 치즈의 두께...

아하하^^"

짐작... 하시겠쎄욤???!!! 

 

카페나 브런치바에서 즐기는...

시판 크로크 무슈와는 모냥새 부터 느므나도 벗어난...

홈메이드 호밀빵에 올려진...

크로크 무슈.^^ 

 

아마도...

식빵틀을 이용하야 준비한 식빵 or

시판 이쁘장한 사각 식빵을 이용하신다면...

정갈한...

반듯반듯 크로크 무슈... 이쁜 녀석과 만나실 수 있으시겠지요.^^

 

허나-

푸짐함... 므흣함...^0^*

에헤헹~

 

꾸우욱~

날카로운 칼날로 속살을 열어 봅니다.

 

노랑노랑 체다 치즈와 더불어 슬라이스 햄의 1단-

희미한 옅은 고다치즈의 2단-

고다치즈를 품은 미색 옅은 노랑의 모짜렐라치즈의 3단.

 

꼬옥~그득~~ 들어찬 속내...

...라 하기 부족함... 없지요??^^

 

뵈이진 아니하지만...

층층이 빵결 사이사이 마다의 베사멜 소스.

 

빵의 촉촉함을 더해줌은 물론...

입안 가득 고소함...

캬아~~~^-----^*

 

아마도...

취향에 따라 층층이 쏙쏙 치즈...

더 두껍게 채워 넣어도... 괜츊음일 것 같다는...

치즈 욕심...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하하하 

 

 

조각... 내어 잘라 봅니다.

 

 

사진 찍는 동안 말라 가고<?>있는...

치즈 군단 입니다요;;;

 

주욱주욱~ 늘어남을 뵈여야 하건만...

 

아쉽지만...

콧망울 가득 전해오던...

숨길 수 없는 고소~한 치즈의 냄새만은 브라보~였답니다.^^* 

 

 

외출 후... 한 끼.

점심이자 저녁이자... 어제 하루 유일한 식사였던 크로크 무슈.

실은... 한 끼로 냠냠하기 무쟈게... 푸짐스런 녀석의 양.^^

허니... 쉬엄쉬엄~ 쉬어가며 냠냠 했더라는...

하하하

 

강렬해 지는 여름날의 햇살과 더불어-

타들어가는... 입맛일까요??

하앍... 요거이 치즈 냄새에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입 맛을 보아하뉘...

그러하지는 아니한 것 같은데... 풉^^;;

 

Anyway...

센티멘탈스러움...

지극히도 감성적인 사춘기 소녀를 지나도 한참을 지났어야 할.

 

고소함과 푸짐스러움에 잠시 이러함도 내려놓았던-

단순스런 제리씌 였습니다요.^^* 

 

일반적으로 챙기는... 샌드위치에 살짝 변화를 주고 싶으신분...??!

좋다좋아... 치즈이신분...??!!

제리씌 처럼... 안드로메다로 휴가간 입맛도 잠시 돌리고 싶으신분...??!!!

 

오물오물, 느릿느릿 손과 입의 놀림에-

청각을 제외한 오감의 푸짐스런 채움.

함께... 하실 수 있을꺼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해 봅니다요.

^^     ^0^     ^-^*

 

진정... french가 뵌다면...

오오오~ 노우노우@@;;

-를 외칠 지도 모를...^^;;;

얼렁뚱땅 휘릭휘릭 크로크 무슈일지라도... 

 

 

맛나게... 즐거이...^^

오늘도 빵긋하게 냠냠-

무더위에 션~한 하루 예약... 해 봅니다.

 

 2010. 0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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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바삭하게 씹는 아자씌...

프랑스식 샌드위치... 트리플 치즈 크로크 무슈 냠냠-

함께 베시시~^-----^*

출처 : MALANGJERRY`S SWEET CAFE
글쓴이 : 말랑말랑제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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