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크랩] 보들야들..브런치계의 캡틴!!**에그 베네딕트

yvoyager 2010. 7. 29. 09:23

 

브런치계의 최강자, 잉글리쉬 머핀...

보들야들, 수란...

짭조름하고 짙은... 또한 상콤함, 홀랜다이즈 소스...

 

에그 베네딕트

( Egg Benedict )

 

 

굼모닝~^^

수요일... 토닥이는 비내리는 아침-

말랑말랑제리씌 인사 드립니다. 꾸우벅~-0-   _0_

 

 

비내리는 수요일엔 장미꽃을 받아야 한다...

-고 블로거 마눌님께서 알려 주셨는데... ㅎㅎ

 

자자- 어여 장미꽃을 던져 주시와요~

가시... 없는걸로다가 하하하^^;

 

 

토닥토닥~ 비내리는 아침이면-

특히 주말 아침이라면...

바닥과 합체~해서 뒹굴뒹굴~~^^

 

 

추스린 몸을 위한...

부드러움에 빠져드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브런치계의 캡틴.

에그 베네딕트

- 수요일 아침, 데려 놓아 봅니다.^^

 

며칠째... 따따한 것이며... 차가운 것이며...

보들부들 꾸울꺽~ 넘어가는 녀석들만 찾고 있기도 하거니와...

득템한 치즈 상품을 변쉰~ 시켜 주기도 해야 하였기에...^^

 

해서... 오늘도 짜자장~

 요 녀석들 중, 샌드위치 치즈용으로 따악~!

고다 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했다는 말씀입니다요.^0^

 

 

브런치계의 최강자, 쫄깃하고 든든한 잉글리쉬 머핀과-

베이컨 대신 함께했던 짭쪼름하고 부드러운, 슬라이스 햄-

 

 

짙은 치즈향의 고소하고 녹아드는, 고다 치즈-

보들야들 츄르륵, 수란-

 

 

그리고...

베네딕트 에그의 맛을 완성 시켜 주는...

홀랜다이즈 소스.^0^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브런치계의 캡틴...

-이라 말하는 제리씌의 완소 브런치.

에그 베네딕트.

 

 

 상콤함게...

지금 바로 만나러 갑니다-

휘위고~~♪

 

 


 

재료

 

잉글리쉬 머핀 1/2 조각

슬라이스 햄 2 장

고다 슬라이스치즈 1 장

계란 1 알

 

홀렌다이즈 소스

( Hollandaise )

버터 50 g

계란 노른자 1 알

물 1 Ts

레몬즙 1 Ts

 

* 잉글리쉬 머핀은 홈메이드 사용했어요.

슬라이스 햄은 베이컨으로 사용하시면 더 맛나게 드실 수 있구요~

치즈는 취향껏 변경 하셔도 좋아요.

* 버터는 가염 버터 사용하였으나,

무염 버터 사용하실 경우 소금 pinch 투입~사용하시와요.

 


 

step 1

잉글리쉬 머핀은 반으로 잘라주고-

오일이 없는 팬을 달구어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슬라이스햄도 살짝씩 구워 키친 타올위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2

수란 만들기 이어요.^^

포치드 에그( poached egg ) 라고 불리는 요 녀석은-

팔팔 끓는 물에 전란을 퐁당~ 깨트려 넣어-

흰자는 완전 익히고, 노른자는 반숙으로 만들어 올리는 것이 뽀.인.트.^^*

 

가장 강 열에서 팔팔 끓는 물에 분량의 식초를 넣고-

중간 열기로 바꾸어 주세요.

그 위에 한 알 톡~!

전란을 그대로 깨어 넣어 주고 잠시...2분.

 

구멍 뚫린 국자라 체로 건져 올린 수란은-

키친 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준비 합니다.

 

step 3

에그 베네딕트를 차곡차곡~ 쌓아 보시와요.^^

 

준비한 잉글리쉬 머핀을 놓고->

잘 구워진 햄을 올려 자리 합니다.

 

준비한 치즈 한장을 올리고 살짝 눌러 햄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수란을 살짝 앉혀 주면-

에그 베네딕트 쌓기 끄읕~^^v

 

step 4

홀랜다이즈 소스를 준비해요~

 

홀랜다이즈 소스를 제대로 만들려면-

물... 대신 향신료 우려낸 액체를 사용해야 하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하는 거이니껜-

약식으로다가 준비합니다.^^

 

분량의 버터를 중탕으로 충분히 녹여 준비하고 응고 되지 않도록 합니다.

 

뜨거운 물을 담을 볼 위에 깨끗한 볼을 올리고-

계란 노른자와 물을 넣고 거품기로 휘릭휘릭~ 섞어 주세요.

한쪽 방향으로 계속해서 저어 주다보면-

아이보리 빛깔의 살짝 부피가 커진 상태가 된답니다.^^

 

아이보리빛깔을 띄는 계란 노른자 물에-

녹여놓은 버터를 조금씩 투입해 가며 거품기를 계속 저어 섞어 주세요.

계속... 계속...

자알~~~ 섞여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넣어가며 다시한번 거품기를 고루고루 돌려 주세요.

소스... 완성.^0^

 

* 완성된 소스는 버터가 식으면서 분리되지 않도로-

따뜻하게 유지하여 먹는 것이 뽀인트 랍니다.

해서... 제리씌는 소스를 마지막에 만들어 수란 위에 주륵~ 올려 주어요.^^

 

 

 

층층히...

오픈 샌드위치...^^

 

노오란 홀랜다이즈 소스를 업은-

에그 베네딕트.

 

소스의 농도를 걸쭉하게 조절 하시면요-

수란 위에 소복~스레...

노른자마냥 깔끔하게 소스를 올려 드실 수도 있어요.^^

 

짭쪼름하고 지글지글~

베이컨을 올렸어야 하건만...

냉장고에 뒤적뒤적~ 있는 녀석으로 대체.

홀랜다이즈 소스도 약식으로 대체.

풉^^;;;

 

허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만의 강점... 아니겠쎄욤??^^V

하하하

 

살짝...

죠~기 뒷편...

블루베리 + 스트로베리 셔벳을 추가했더랍니다.

블루베리 세 알과 함께.^^

 

 

혹- 채소를 곁들이실 분들은요-

버라이어티한 녀석들...

얼마든지 데려오셔도 무방하겠으나...

살짝 센 불에 볶은... 시금치.

매우... 꼬소함을 함께 즐기실 수을... 듯 하다는...

이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제리씌 입니다.^0^

 

 

 

단순한 조합...

그러나...

츄르륵~ 올라 앉아 흘러내린 홀랜다이즈 소스와의...

환상 궁합-

얼쑤얼쑤~;) 

 

 

살짝... 이 아니라, 꾸우욱~

노오란 속살을 머금은 수란을 찔러 봅니다.^^

 

졸졸졸...

깔끔하게 익혀진 하얀 껍딱 속에 안았던 노오란... 따끈함.^^

 

 

속살을 품었던 노른자를 터뜨려준 후-

홀랜다이즈 소스를 한 스푼 더 올려주면...

흘러내리는 노른자를 따라 함께 흘러내리는...

오묘한... 빛깔의 재미 또한 므흣하답니다.

^-----^* 

 

에... 나름... 아쉬운 사실 하나...

만약... 요거이 컷팅한 속살을 볼래요~~!!

-하셨던 분들이 있으실까요??^^

으흐흥~ 없다요... 없어요~ 하하

 

더 말할 필요 없는...잉글리쉬 머핀-

상상 하지 아니하여도 되는...슬라이스 햄-

샌드위치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고다치즈-

정말 보들야들 녹아드는...수란의 보드라움-

이 모든 것을 어울리도록... 합체~~~ 홀랜다이즈 소스.^^  

 

어느 하나 놓치지 아니하고...

오롯하게 느끼실 수 있을 꺼에요.^^

 

수란...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에겐

초큼... 어려울 수 있지만-

한 번 맛보신 분들은 자꾸 찾게되는 녀석.^^

 

제리씌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브런치계의 캡틴~!

에그 베네딕트.

 

브런치카페에서 즐기는... 보다-

집에서 즐기는... 베실베실 빠방한 즐거움.^^

함께... 즐겨 보시겠어요??

^^     ^0^     ^-^*

출처 : MALANGJERRY`S SWEET CAFE
글쓴이 : 말랑말랑제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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