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남편이 아이 같을경우가 있어요 현진이만 맛난것 해주지 말고 나도 먹고 싶은 반찬 해 달라고 ;;모모 땡기는데?
코다리 구이가 먹고 싶다네요^ 늘바빠서 저녁을 드시고 오는 경우가 있어
세식구 라지만 식탁에 모여 밥먹기가 아주 힘듭니다
그래도 가급적 저녁 시간은 함께 할려고 노력하는 남편에게 오늘 코다리 양념구이로 식탁을 꾸며 봅니다아^
참기름 깨소금 저염소금 약간 후추가루약간 식용유3큰술
코다리 두마리 뼈를 발려 먹기 좋은크기로 토막을 내주신 다음에 물에 담가 씻어 줍니다
물에 좀 불려야 지느러미 손질도 쉽고 칼집 넣기도 쉬워요^
등쪽에만 칼집을 넣어주시고요~
저염소금과 후추로 간을솔솔 뿌려 주셔요^
쌀가루에 앞뒤 꼭꼭 눌러서 탈탈 털어주셔요^
옷이 벗겨 지지 않게 꼭꼭 잘 무쳐 주시고요^
생선구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압축 후라이팬 그거 사용했어요 좀더노릇하게 구워 지드라고요
후라이팬에 해도 되지만 요게 가장노릇하게 잘 구워 지드라고요^ 초벌만 사용 해줄거에요^
모양도 잘 안흐트러 져서 아주 편리 합니다 앞면 익히고 뒷면 뒤집을때 그냥 후라이팬에 옮겨오셔도 됩니다^
그럼 마저 다 익혀 주시공 불은 최대한 작게 하시고 양념 만들어야 합니다 ^
정종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가루 참기름 1큰술넣고 휘휘 저어 주셔요^
붓으로 양념을 발라 줍니다~
칼집 넣은 쪽에 열이 있을때 발라 줍니다
요런건 식탁으로 옮겨도 지글지글소리가 날정도로 옮겨주심이 좋겠죠^^
쪽파 송송 깨 솔솔 뿌려 마무리 해 주시면됩니다^
요것도 상당히 밥 도둑인데 ㅎㅎ
겉은 바삭 쫀득하고요
속살은 그냥 사르르 녹아요^
손님 오셨을때도 아주 좋드라고요^ 그때는 아주 많이 푸짐히 만들어 놓느라 분주 하답니다^^
드실땐 갠접시 하나에 가져다가 발라 드시면 됩니다^
껍질의 바삭한 쌀가루와 구워서 바삭 하고 매콤한 양념 맛으로 잘드시면 되겠네요^
속살은 간이 간간 할정도로 재워둔 밑간이 한몫 합니다^
정말 밥도둑 맞지요?
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제블방 입니다 놀러도 오셔요^^ http://jazz0525.tistory.com/
'레시피-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갈치vs삼치vs고등어, 구이의 기술 - 별의별 레시피 (0) | 2011.04.18 |
---|---|
[스크랩] 주말 술안주로 좋아요 - 홍합대파구이 (0) | 2011.04.08 |
[스크랩]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져~ 치즈홍합구이!! (0) | 2010.11.21 |
[스크랩] 가을전어 맛있게 굽는 법. (0) | 2010.10.29 |
[스크랩] 전복버터구이 - 고소한 바다의 향기.... (0) | 2010.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