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혹시 된장짜장 된장짬뽕을 드셔보셨나요?

혹시 된장짜장과 된장짬뽕을 들어보셨나요?

된장짜장과 된장짬뽕이 유명한 진미반점.

전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물짜장면. 그리고 된장짜장과 된장짬뽕이 있답니다.

 

춘장이 아닌 된장으로 맛을낸 소스. 간짜장처럼 면따로 소스따로 나온답니다.

엄청난 양의 해물이 들어가서 먹는사람이 행복한 비명을 지를정도랍니다.

 

 

 

 

가끔 검은색 춘장이 들어간 짜장보단

이색적인 된장짜장과 된장짬뽕을 먹어주는것도 아주 좋을듯요

 

물론 우리몸에좋은 된장을 주재료로 사용하므로

정신건강과 몸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정면사진입니다. 하지만 내부의 크기는 중화요리집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크답니다.

점심에는 번호표를 받고 줄서있는 사람까지 있답니다^^

중국집에서 일어나는 엄청 진귀한 풍경이랍니다.

 

 

 

 

메뉴입니다. 된장이 들어간건 모두 해물도 포함되어있네요^^

일반 짜장이 3500원.. 엄청 착한가격아닌가요?

 

 

 

 

굴짬뽕과 쟁반짜장도 있네요~

나중에 둘이서 오붓하게 쟁반짜장하나 먹어줘야겠습니다^^

 

 

 

 

진미반점의 음식궁합표랍니다~

된장해물짬뽕과 된장해물짜장 그리고 깐풍육.

탕수육이 아니라 깐풍육을 먹을걸... 후회중이랍니다..ㅠㅠ

다음에 3명이나 둘이가서 3개의 메뉴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중국음식점에서 빠져서는 안될 식초와 간장 고추가루 삼총사입니다.

전 항상 단무지와 양파에 식초를 약간 뿌려서 먹는답니다..

언제부턴가... 누군가를 따라서 그렇게 먹었는데.. 요즘엔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제일중요한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약간 춘장입니다^^

 백반집갔는데 김치 맛없으면 기분상하듯이..

중국집에 왔는데 단무지나 양파가 맛없으면 기분이 똑같죠..ㅎㅎ

하지만 사각사각 시원한 단무지와 알싸한 생양파의맛도 좋았답니다. 만족!

 

 

 

 

중짜리같은 탕수육 소입니다.ㅎㅎ 주문할때 철판깔고..

" 사장님~ 중짜리같은 소짜리 탕수육하나 주세요^^" ㅎㅎㅎ 전주에서 느낄수 있는 음식 情 이랍니다^^

역시 생각했던것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방금 튀겨나와서인지 따끈따근하니 좋았네요

 

 

 

 

튀김옷도 적당한듯 했구요. 튀김옷에 보이는 기름잔여물로 보아 오전에 새기름을 사용한듯합니다^^

아주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탕수육

 

 

 

 

소스입니다. 케찹소스를 사용하더라구요. 케찹과 전분...

일반적인 소스이니 말씀은 안드려도 되겠죠?^^

 

 

 

 

중짜리같은 소짜리 탕슉에 소스를 모두 부어줍니다.

역시 사람많은땐 그냥 들이붓는게 제일인듯합니다.ㅎㅎ

전 걸쭉하게 소스가 베어있는 탕수육을 좋아라하거든요^^

 

 

 

 

된장짜장입니다. 간짜장처럼 면이 먼저 나옵니다.

면은 밀가루냄새가 적은편이며 쫄깃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된장소스가 한대접 나오더군요.

간짜장처럼 입맛에 맞게 그리고 알맞은 양을 조절하여 먹을수 있겠죠^^

또한 남은 소스에 공기밥을 주문하여 비벼먹으면 아주 일품이랍니다~

 

 

 

 

면에 적당량을 살포시 올려주고 슥슥 비벼주면 됩니다.

맛은 된장맛보다 약간 매콤한맛이 더욱 느껴지는듯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 입맛엔 물짜장과 일반짜장의 중간정도 느낌이었습니다.

 

 

 

 

된장 짬뽕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짬뽕이란 단어를 잘 표현해주는듯한 느낌입니다 ㅎㅎ

평소 다른곳의 짬뽕에선 볼수없는 풍경.

유부와 호박, 버섯과 부추등 집에서 연하게 끓인 된장찌개정도의 맛입니다.

국물은 시원했구요~

 

 

 

 

남은 된장짜장소스에 이렇게 밥을 비벼먹어도 별미더군요 ㅎㅎ

전 짬뽕면을 다 먹은후 온달공주의 면도 뺏어 먹었네요^^;;

 

이런 이색짜장면이 그리고 건강을 생각한 짜장면이 있다는게 참으로 좋은듯합니다.

 

이번주말 혹시 전주나들이 오신다면.. 된장짜장과 된장짬뽕 어떠세요?^^

 

 

이상 맛난 이색짜장과 짬뽕을 먹고온 온달왕자였습니다~

 

 

     

 

                                            

 

출처 : 온달왕자의 맛있는 블로그

글쓴이 : 온달왕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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