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단기선교 다녀오고 하느라 올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교회 집사님께서 주신 노각을 새콤 달콤하게 무쳐 먹었어요..^^
노각은 늙은 오이라고도 하죠...
새콤 달콤하게 무쳐 먹는 맛도 요즘 처럼 더운날엔 좋은 반찬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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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노각 1개, 굵은 소금 2작은술
양념 : 고춧가루 2작은술, 설탕 3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식초 1큰술,
통깨 1작은술,
1. 노각은 필러를 이용해서 껍질을 벗긴 후 수저로 속 씨를 빼주세요..
2. 씨를 뺀 노각을 얇게 채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하면 씹는 맛이 덜 할 수 있으니 굵기는 기호에 맞게 썰어주세요...^^
3. 소금을 넣어 부드러워 질때까지 살짝 절여 줍니다..
면보에 싸서 물기를 빼주세요..
면보를 이용해서 짜줘야 부서지지 않아요...
4. 물기를 뺀 노각에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고춧가루 물을 들여주세요..
5. 양념의 재료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설탕이나 식초등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오이라 그런지 절여서 수분을 제거 했는데도
그릇에 담아 놓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물이 많이 생겼어요..^^
새콤 달콤하고 매콤한 맛까지 느껴지는 노각무침..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여름반찬으로 딱이네요...ㅋ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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