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물건이나.. 음악이나.. 음식등등...
뭐.. 이런것과 관련되어 특별히 기억되는 에피소드가 있을거에요~
음식 중에서 저는 특히 돈가스가 그래요~ㅋ
돈가스를 보면 항상 기억되는게 있어요 -..-
그게 뭔지는 비밀~ㅋ
이번에는 돈가스는 아니지만, 그 기억을 되새기면서
집에있는 햄으로 간단히 만들어 보았어요..
그럼 시작해 보아요~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소금&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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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작은거 1통 (200g), 슬라이스 치즈 3개, 계란 2개 밀가루, 빵가루, 파슬리 가루 조금씩 , 사이드 채소 조금씩
돈가스 소스 : 케찹 4, 우스터 소스2, 설탕 3, 우유 7, 물 1/2컵, 후추 0.2, 양파 1/2개 , 월계수 잎 1장 (생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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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에 놓을 채소는 집에 있는 재료로 취향껏 준비해주세요
햄 커틀릿의 메인 재료들이에요~
햄 1통은 6등분으로 나눠 썰어주세요
젤 끝부분 (모서리 둥근 부분)은 그것 끼리 붙여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햄 1통을 6조각 ..
총 햄 커틀릿이 3개 나오니 슬라이스 치즈도 3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썰어놓은 햄에 슬라이스 치즈를 반으로 접어 올려준뒤,
썰어놓은 햄을 위에 덮어주세요
다음으로 밀가루 코팅을 해준 뒤
계란물 입혀주고
파슬리가루를 섞은 빵가루를 꼼꼼하게 입혀주세요
(다른 허브가루를 사용하셔도 좋고 아님 생략하셔도 됩니다^^)
다시 계란물 ☞ 빵가루 순서로 입혀주세요
커틀릿 안에 치즈를 넣어 치즈가 삐져나오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빵가루를 2번 입혀 준거에요
정리 하자면
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서가 되겠습니다^^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노릇노릇 튀기듯 구워주세요
생각보다 커틀릿 높이가 있기 때문에
6면 모두 골고루 돌려가면서 익혀주셔야 색이 이쁘게 나와요
저는 커틀릿 사이드에 놓을 채소는
애느타리 버섯, 양파, 빨강 + 노랑 파프리카, 브로컬리를 조금씩 준비해서
오일 살짝 둘러 센불에 휘리릭~ 볶아주었어요
센불에 재빠르게 구워야 채소의 아삭아삭한 맛이 살아있으면서 맛있어요
뽕뽕이표 치즈 햄 커틀릿 완성 ♡
노골노골하게 녹아있는 치즈와
부드럽고 든든한 햄~♡
햄이 어느정도 간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돈까스 소스와 같이 먹어야 완성이 된다는거~ ㅋㅋ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배불러요~ㅎㅎ
포스팅하면서도 또 먹고싶어지는데요~??+_+
저기저기 치즈가 노골노골~+_+
햄으로 만들어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지만
맛은 정말 
꼭~!! 꼭~!! 만들어 보세요~
(특히 꼬맹이 친구들이 엄청 좋아할 맛~!!)
후회 절대 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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