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부드럽고 달콤한 미트볼

 

준혁이가 얼마전부터~.. 부드러운 고기를 해달라며..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준혁이에게 부드러운 고기는 미트볼이나.. 함박 스테이크를 말합니다...^^..

만드는 것이.. 별건 아닌데.. 가끔은.. 그냥.. 시중에서 파는 것을 사먹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엔.. 큰맘(?) 먹고.. 오랫만에.. 미트볼을 만들어 주었어요~...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진작 해줄것을 하는 후회(?)가 잠시 들기도 하네요~..

 

 

 

 

 

 

미트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에~.. 넣어주어도!.. 넘넘 좋아라 합니다..

저도 무지 좋아합니다...ㅋㅋ..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엄마표 미트볼에.. 아이도 엄마도~ 만족스런.. 밥상 입니다..^0^..

 

 

 

 

 

 

 

 

요즘들어.. 블로그 한답시고.. 아이 먹거리에 너무 소홀했던거 같아요~..

이제 슬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준혁이 엄마 노릇.. 제대로 잘해 보렵니다~...^0^...

 

 

 

 

 

 

 

 

 저는 미트볼 만들때.. 또.. 동그랑땡이나.. 전 부칠때..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어서 합니다~..

그리하면.. 식감도 좋고~.. 맛도 더 좋은듯 해요...^^*..

비율은.. 그때그때.. 재료가 있는대로.. 맘대로지만요...ㅋㅋ..

일반적으로는.. 돼지고기 3: 소고기 1 비율로 합니다..

 

 

 

 

 

 

 

 

 재료-  갈은 돼지고기 180g. 갈은 소고기 60g. 다진마늘 1큰술. 찹쌀가루 2큰술. 빵가루 3큰술.

 달걀 1개. 녹차가루 1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후추 조금

 

볼에 재료를 담아 주세요!...

 

 

 

 

 

 

 

 

 손으로 치대주세요!... 이때.. 되기조절은 빵가루로 해주시면 되요!...

 

 

 

 

 

 

 

 

반죽에 끈기가 생길때까지.. 치대주세요~...

치대는 것을 대충 해주시면.. 나중에.. 미트볼 동글모양이 부서져 버릴수도 있어요ㅠㅠ..

 

 

 

 

 

 

 

 

 맘에 드는 크기로.. 동글동글.. 동글이로 빚어주세요!...

 

 

 

 

 

 

 

 

동글하게 만든 반죽은.. 찹쌀가루를 묻혀 주세요!...

 

 

 

 

 

 

 

 

 찹쌀가루를 묻힌 고기반죽은.. 찜통에 넣고 쪄주세요!...

보통은.. 미트볼 하실때.. 반죽을 기름에 튀기거나.. 기름을 살짝 두르시고~.. 익히시는데..

저는 그냥~.. 아이 먹일거라~.. 담백하게~.. 찹쌀가루를 묻혀.. 찜통에서.. 쪄주었습니다..

 

 

 

 

 

 

 

 

 찜통에서 미트볼이 익는동안., 후라이팬에.. 미트볼 조림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조림소스- 토마토 케첩 4큰술. 물 1/3컵. 매실청 1큰술. 설탕 1작은술. 월계수잎 1개.

진간장 1작은술. 양파 1/4개. 포도씨유 1작은술

 

후라이팬에 조림소스 재료를 분량대로 넣으신후..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이때,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끓는 동안~.. 재료가 고루 섞일수 있도록 스푼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찜통에서... 알맞게 익은.. 미트볼 이에요!.

탱글탱글~.. 해 보이시죠??...

 

 

 

 

 

 

 

 

후라이팬에서 소스가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3분정도 더 졸여주세요!..

이때.. 월계수잎은 빼주세요!...

 

 

 

 

 

 

 

 

소스가 완성되면.. 찜통에서 찐 미트볼을 넣어주세요!....

 

 

 

 

 

 

 

 

 약불 상태에서... 미트볼을 소스와 어우러지게.. 살살 후라이팬을 흔들거나..

스푼으로 살살 섞어주세요!... 이때 소스에 미트볼을 저으면서.. 다진 파슬리 1큰술을 넣어 주었어요!..

집에 다진 파슬리가 없으시면.. 안넣어 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아이에게.. 주기전에...ㅋㅋ.. 제가 한입 먼저.. 맛을 봅니다!..

부드러운 고기에.. 찹쌀가루가 들어가.. 살짝쿵 쫀득함.. 거기에.. 달콤한 소스~...

 

 

 

 

 

 

 

 

 저는 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 미트볼 몇개를 넣어~.. 미트볼 스파게티를 ~...

아이가 밥 먹다말고.. 자기가 먹는다고 해서.. 저는 얼마 먹지도 못했네요...ㅠ..

 

 

 

 

 

 

 

 

저희 아들 준혁이 표현에.. 의하면... "엄마~.. 너무 맛있어서.. 숨이 넘어갈거 같아요..." 합니다,,

대체 그런말은 어디서 배우는 건지~...ㅠㅠ.

그래도.. 정말 맛있다며.. 엄마 기분 띄워주는 아들내미가.. 최고입니다!....ㅎㅎ..

 

 

 

 

 

 

즐겁고.. 행복한.. 웃을일이 많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YUN의 맛있는 선물"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0^..

 

 

가시기 전에.. 미트볼.. 맘에 드시면.. 추천 1표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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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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