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부터 덥더니 오늘은 살만하네요^^
저번주 금요일
저희 동네에서 유명한 그리고 역사가 있는
전기통닭집이 있어요.
삼계탕도 하구요.
오로지 두가지 메뉴만~~^^
그집은 오빠랑 저 어렸을적부터 있던집인데요
엄마가 가끔 그집 닭을 사가지고 오셔서 먹었는데...
이제는 울 남매가 커서 입이 심심하거나
하면 사가지고 오니~세월 참 빠르죠.
엄마 손 잡고" 엄마 나 통닭 ~~사주세요"
이랬던 적이 벌써 옛날일이니...
하여튼 그 집에서 파는 닭을 울 오라방이 사가지고 왔는데...
쬐금 남았어요.
그걸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이렇게 활용해서 치킨 샐러드,치킨 또띠아를
만들었는데~~
부모님이 너무나 맛있다고 하세요^^
재료-양파1개,닭고기 한줌,케찹,소금조금
치킨샐러드-치킨,양배추.파프리카1개
드레싱-플레인요구르트 4큰술,연유1작은술,소금,마요네즈2큰술
팬에 올리브기름을 두루고 양파가 맑은 색이 날때까지 볶아주다가
닭고기와 케찹을 넣고 볶아줍니다.
또띠아도 올리브기름을 살짝 두른팬에 노릇하게 튀겨낸후~
아까 준비한 속을 얇게 발라줍니다.
180도 예열한 오븐에 치즈가 녹을때까지~~구워줍니다.
분량의 채소와 닭고기를 볼에 담아둡니다.
드레싱은 분량의 재료를 넣고 믹서기에 섞어줍니다.
전 플레인요구르트를 냉동실에 얼려서 사용했어요.
시원한 드레싱을 만들기위해서요^^
먹기직전 이렇게 드레싱을 넣고 섞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치킨샐러드를 돌돌 말아 먹는 또띠아 완성되었습니다.
샐러드를 따로 먹어야하나요~
이렇게 먹으니깐 샐러드의 아삭함과 치즈의 고소함
그리고 또띠아의 바삭함이 어우려져서 너무나 맛있어요.
월드컵때 응원하면서 또띠아 한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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