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냉채·샐러드

[스크랩] 힘이 불끈 나게 하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

yvoyager 2010. 11. 24. 11:04

 오하요~~

 

슬슬 이제 동경도 장마가 끝나간다고 하네요.

 

여전지 덥긴 하지만...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겠지요?

 

그런 여름에 딱 좋은 샐러드를 하나 소개할께요.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

 

이 시기에 일본의 가정이나 식당에서 많이 보게 되는 메뉴입니다.

 

샐러드지만 사이드메뉴가 아닌 메인으로 아주 좋은 요리예요.

 

 

 

더운 여름...입맛은 없고....깔끔하지만 힘이 나는 음식이 땡기시죵?

 

그럴 때 요고이 아주 정답이라지요^^

 

しゃぶしゃぶ (샤브샤브)는 고기를 뜨거운 물에 넣고 살랑살랑 흔들어서

 

살짝 익히는 과정...살랑살랑 흔드는 과정을 표현하는 의태어예요.

 

얇은 돼지고기를 뜨거운 물에 샤브샤브해서 차게 했다가 야채랑 같이

 

먹는 샐러드지요.

 

정말 정말 깔끔하고 담백하고 맛나요.

 

채소로만 먹는 샐러드보다 먹고나면 뭔가 힘이 불끈 나는 그런 샐러드라지요

 

 

 

 

 

시판 드레싱도 좋지만 드레싱도 같이 만들어 봤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깨드레싱~^^

 

마요네즈랑 깨로 만드는 드레싱은 어쩜 이리도 맛이 좋은지...

 

뒤에 보이시죵?

 

맥주~ㅋㅋㅋ

 

크아~~아주 오이시~~~

 

 

 

 

 

집에 있는 야채와  남은 돼지고기 조금 있으면 멋진

 

한 끼에 좋은 메인 샐러드가 됩니다

 

밥 반찬으로로 좋고...손님 접대 요리로도 너무 좋고....

 

안주로도 아주 굳~~^^

 

같이 만들어 보실래요?

 

 

재료

돼지고기 100~150

집에 있는 채소 아무거나.

 

드레싱

마요네즈 1큰술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꿀 1큰술

간 깨 1큰술

생수 2큰술

참기름 1/2 큰술

라유(고추기름) 조금 (없으면 생략)

 

 

 

 

채소는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주세요

 

저는 양상추, 토마토,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 양파, 브로컬리를 썼어요

 

 

 

 

얇은 돼지고기가 잘 어울려요.

 

냄비에 물을 넣고 분량외 청주를 2큰술 정도 넣어주시고 끓거든

 

고기를 한 장씩 샤브샤브해서 익혀 주세요.

 

너무 익히면 고무줄 됩니데이~^^

 

익으면 얼음물에 퐁당~^^

 

물기를 빼 주세요.

 

 

 

 

야채 위에 물기를 뺀 돼지고기를 올려주시구요.

 

드레싱을 만들어 주세요.

 

드레싱 분량을 다 섞어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마요네즈가 싫으신 분은 빼셔도 돼요.

 

마요네즈 대신에 우유로 대체 하세요^^

 

 

 

 

 

어때요?

 

푸짐하지 않나요?

 

색도 너무 이뻐요^^

 

 

 

 

 

무지하게 간단해뿐지는데 푸짐하고 맛도 좋은 요리!!!

 

따봉! ^^b

 

고기는 데쳤기 때문에 아주 깔끔하고 담백해요^^

 

 

 

 

 

드레싱 뿌려 놓으니...거시기 해 보이지만 맛은 참 좋답니다^^;

 

여기에 삐루(맥주)가 빠질 수 없지요. 허허~

 

한 캔 땄습니다...ㅋㅋ

 

역시 찰떡궁합이더이다..

 

입에 착착 붙어요 ㅋㅋ

 

 

 

 

 

아~~~하세요...

 

더운 여름에 힘이 불끈 나게 하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 입에 넣어드릴께요.

 

그냥 샐러드보다 만족감이 100배!!!

 

정말 메인으로 좋은 여름샐러드라고 생각합니다^^

 

야채도 먹고 기름 쪽 뺀 고기도 먹고....

 

어떠세요?

 

땡기지 않으세요?

 

오늘 저녁에 어떠세요?

 

 

오늘도 신짱처럼 요로코롬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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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 sweet home
글쓴이 : 신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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