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툼하게 말았어요~ 새우 계란말이.
이제 한달정도 있으면 제사가 있네요.
그리고 2주후면 추석...
그래서 요즘 냉동실 묵은 식재료들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씻어 껍질째 냉동 해 놓은 새우가 차지하는 자리가 꽤나 큽니다.
그리하여 새우 먹어치우기 들어 갔습니다.
그양이 꽤나 많다고 생각했는데...
껍질을 벗기고 나면 또 그게 아니네요.
새우 계란말이.
냉동실에 있던 새우를
체에 담아 물을 뿌려 주면 껍질부분이 금새 녹아요.
특히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빨리 녹기때문에 새우 살이 녹기전 껍질부분만 녹았을때
껍질 벗기기가 편하답니다.
새우머리를 떼어내고 껍질도 벗겨 15마리...100g을 준비 해줍니다.
그리고
새우살을 다져 허브솔트 1/2작은술로 밑간을 해 줍니다.
계란 6개,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알끈없이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새우살을 넣고....
날치알 1큰술도 함께 넣어 고루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이 팬바닥에 한층 깔리도록 부어 줍니다.
그리고
약~ 중불에서 계란 바닥이 익으면 돌~ 말아 주면서 당겨줍니다.
그리고 계란물을 조금 더 떠 넣고 계란말이를 해줍니다.
계란말이가 두꺼워 속이 잘 안익을 수 있으니
젓가락으로 요렇게 몇 군데를 찔러 주면 속까지 잘익어요.
그리고
뒤집개 두개를 이용해 계란말이 모양을 네모나게 각을 잡아 주면서
앞,뒤,좌,우 돌려 가면서 익혀 주세요.
노릇하니~~
그리고
한김 식은 후에 1.5~2센티 두께로 잘라주세요.
날씨는 덥고 먹고는 살아야 하고
불앞에가 아니라도 요즘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죠.
이래 흐르나 저래 흐르나 땀이 나는 더운날.
계란말이를 좀 넉넉하니 해서 멀티락에 담아두고 먹고 있답니다.
냉동실 정리에 비닐봉투 대신 알뜰하게 냉동실 공간을 살려주는 멀티락을 사용하시면
칸칸이 실리콘 패킹이 있어 수분건조방지는 물론,
음식물 냄새 배임까지 한번에 해결 할 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