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스크랩] 아침대용으로 든든한 감자 베이컨 빵

yvoyager 2010. 5. 30. 12:07

 

 

아침 식사 대용으로 그만인 감자 베이컨 빵~~~

 

주말이면 입이 궁금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뭐라도 만들어 줘야하는 김씨 아줌마..

 

뭘 만들어 줄까...? 고민 끝에 탄생한...

 

감자 베이컨 브레드 

 

 

 

 

뜨거울때도 물론 맛나지만..

 

식어도 여전히 맛나니..

 

간식 뿐 아니라 간단한 아침 대용으로도 그만이랍니다..

 

 

 

한입물면 담백하고 부드러운 감자맛에 또한번 반하게 되니..

 

요기에 차가운 우유나 커피 한잔이면

 

바쁜 아침이 든든해진답니다..

 

 

토실하고 먹은직 스러운 속 보이시죠..

 

노릇하게 알맞게 익은 겉껍질도 너무 맛나답니다..

 

기호에 따라 속은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도 솔솔 하겠죠..

 

담에는 단호박을 으깨서 넣어볼까해요..

 

요건 담백한맛이 일품이라면

 

단호박은 달콤한 맛이 일품일것 같군요..

 

 

내일 아침까지 먹을려고 넉넉하게 구웠답니다..

 

남은 빵은 요렇게 포장해 두었다가

 

내일 아침에 땃땃한 커피 한잔이랑~~~

 

분주한 아침에 행복함으로 바뀌겠죠...ㅎㅎㅎㅎ

 

 

뭐 늦잠자서 아침을 거르고 나가야하신다구요..?

 

에고 그러믄쓰나요.?ㅎㅎㅎ요거 하나씩 들고 가셔요..

 

차안에서도 얼마든지 드실수 있으니

 

절대 아침은 거르지마셔요...

 

 

동글동글 모양도 이뻐 더 먹음직 스러운 감자 베이컨 빵~~

 

울 집 완소 빵이라~~넘 사랑스럽네요..

 

발효빵이라 시간이 쪼매 걸리는게 흠이지만

 

맛난 빵을 먹는 다는 기쁨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만들었네요..

 

아침에 밥만줄기차게 먹어도 질리고~~~

 

빵만 줄기차게 먹어도 질리죠..

 

그럴땐 사이사이에 빵과 밥을 잘 조절해서

 

간단하게라도 아침은 꼭 챙겨드셔요..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죠..

 

또다른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상큼하고 행복하게 하루 시작하셔요...

 

 

 

물론 베이킹 책에는

 

강력분 방력분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전 다목적분으로 쓴답니다...

 

다목적분 250g ,설탕1 큰술.소금 1/2,드라이 이스트 1작은술,카네이션밀크 170ml(

 

원래는 탈지분유 1작은술 ,물 170ml랍니다)

 

볼에 따뜻하게 데운 물이나 카네이션 밀크에 위의 것들을 다 섞은후

 

잘 섞어주세요..

 

핸드믹서가 있으신 분들은 5분정도 반죽하다 실온에 둔 버터 1큰술을 넣고 5분더 반죽하세요..

 

그럼 요렇게 된답니다..

 

반죽이 매끄럽게 되면 45도씨 정도의 따뜻한 물에 중탕한 다음 랩을 씌워 한 시간쯤 두세요..

 

그럼 반죽이 두배로 부푼답니다

 

 

발효 하는 사이에

 

속재료 만들기..

 

감자는 적당히 잘라 삶아서 곱게 으깨주세요..

 

베이컨도 적단히 잘라 구운후 기름기 제거..

 

파프리카와 파는 잘게 잘라서

 

이모든걸 다 섞은후...마요네즈 2스픈 샤워크림 2스픈 ,생크림 2스픈(없으면 생략)

 

소금 후추로 간하시고..

 

잘 버무려주세요..

 

 

반죽이 두배로 부풀면 가스 빼고 8등분으로 나누어 각반죽을 동글려주세요..

 

그후 면보 씌워 휴식기 15분...

 

 

반죽을 밀어

 

만들어둔 속을 적당히 덜어

 

왕만두 만들듯이 꼭꼭 집어 마무리하기..

 

 

유산지 깐 팬에 간격을 준다음

 

따뜻한 곳에서 30~40분 2차발효

 

두배로 부풀었다 싶으면..

 

 

밀가루를 살짝 체에 내린후~~

 

 

열십자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190도로(전 375도) 예열 시킨 오븐에서 15분~~

 

오븐 마다 성능이 다르닌깐 사이사이 잘 체크하셔요..

 

 

뜨거울때 바로 꺼매서 호호불며 먹어도 너무 맛나고

 

차게 식혀 먹어도 너무 맛난 감바 베이컨 빵

 

전 내일 아침까지 먹을려고 두배로 만들었답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감자 베이컨 빵~~~

 

아침이 바쁜 아이들을 위해 한판 구워 보심이 어떨런지요..?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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