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분식(만두·김밥·떢복이...)

[스크랩] 오늘 점심은 해물 떡라면에 김밥 한줄 어때요~~?

yvoyager 2011. 12. 19. 21:46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 우울한 하늘이긴 하지만 상큼하게 시작해 보네요~~

 

 

 

 

 

며칠 전부터 김밥에 눈에 오른거리는지라 아침 부터 부지런히

 

 

김밥 돌돌 말았네요~~

 

 

오늘 김밥에 굳이 이름을 부치자면 추억의 김밥~~~ㅋㅋㅋㅋ

 

 

햄은 잘 사지 않는 그린이지만 예전에 먹던  김밥용 햄이  눈이 띠옹~~~~

 

 

아무 생각 없이 집어 오긴 했는데 이리 김밥을 말 줄이야~~

 

 

근데~~울 막둥이는  엄청 싫어 하네요~~

 

 

냄새가 맘에 안 든다고 햄을 쏙 빼고 먹으니~~~

 

 

 

 

 

 

김밥을 너무 넉넉하게 말았나봐요~~~ㅎㅎㅎㅎ

 

 

아침 먹고 점심까지 커버해 주니~~아침 먹은 그대로~~주면 당근 싫어 할게 뻔한지라

 

 

해물 듬뿍 넣고 끓인 라면이랑 함꼐 주었더니

 

 

잘~~먹네요~~~ㅋㅋㅋ

 

 

 

 

 

기본 라면에 해물과 숙주 한주먹 넣었을뿐인데~~국물이 끝내주네요~~

 

 

꼭 해장 하는 기분~~ㅋㅋㅋㅋ

 

 

통통한 새우살 부터 한입~~~^^*

 

 

 

 

 

거기에 김밥 한줄이면 점심으로 그만이지 않을까요~~~

 

 

햄 떄문인지 예전에 먹던 추억의 김밥 냄새가 솔솔 나네요~~~

 

 

 

 

 

 

뭐든 푸짐하게 들어가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속이 빵빵하지요~~~ㅋㅋㅋㅋ

 

 

 

 

 

김밥부터 한입 드셔 보실라우~~~

 

 

 

 

면 요리를 찍는 날이면 마음이 더 바빠진답니다~~

 

 

워낙  쉽게 불어 버리니 늘 맛난 고 시점을 놓치기 일수 이지요~~

 

 

그래서 후다닥~~~그렇다 보니 마음에 드는 사진 건지는건 하늘에 별따기이니~~~ㅋㅋㅋㅋ

 

 

 

 

 

 

 

기존의 스프를 그대로 이용했지만 해산물과 숙주 때문인지 국물이

 

 

훨씬 깔끔하고 시원하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른지에 푹 ~~찍은 면발 ~~

 

 

맛좀 보실라우~~우찌 고소하고 맛난지~~라면 싫어 하는 저두

 

 

요 유혹은 이기기 힘들지요~~~~ㅎㅎㅎ

 

 

 

 

 

단무지 대신 동치미 무우를 넣고 남은 녀석을  살짝 무쳤더니 아삭하니

 

 

입맛을 한껏 돋우어 주네요~~

 

 

동치무우 생채 듬뿍 올려~~~

 

 

 

 

 

라면에 김밥~~~환상의 궁합이지요~~

 

 

근데~~엄마가 끓리면 더 푸짐하고 맛깔 스러워지니~~

 

 

 

 

 

 

요 국물맛~~~한번 보실라우~~~

 

 

속이 뻥~~하고 뚫려요~~ㅋㅋㅋㅋ

 

 

요즘 망년회다 해서 술자리 잦으시지요~~그런 분들꼐 완전 강추~~ㅋㅋㅋㅋ

 

 

왜 라면으로 해장 한다는지 이제 알만한데요~~ㅋㅋㅋㅋ

 

 

 

 

 

 

 

울 님들~~오늘 점심 뭐 먹을까 고민 스러우시면 김밥에 라면 어때요~~

 

 

예전 추억도 되살리고 간단한 점심으로는 그만이지 싶어요~~~

 

 

 

 

준비한 녀석들~~~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유 한스픈 넣고 마늘 한개를 편으로 잘라  달달 볶은후

 

 

해산물을 넣고  정추 한스픈 넣고 달달 볶아 주셔요~~

 

 

전 여기에 멸치 육수를 부었지만 울 님들은 찬물 넣으셔도 되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스프 넣으시고~~~면발 투하~~

 

 

 

 

 

면이 반정도 익었다 싶을떄 떡국 떡이 있으면 한 주먹 넣어주셔요~~~

 

 

미리 넣어 끓이면 너무 푹 익어 맛이 없어요~~~~

 

 

 

 

 

마지막에 숙주 한줌과 파만 송송~~편으로 자른 마늘이 남아 함꼐 넣었어요~~~

 

 

 

 

 

 

어때요~~해물 듬뿍 맛난라면이 완성 되었지요~~

 

 

라면 싫어 하는 저두 김밥한줄이랑  맛나게 잘 먹었네요~~

 

 

라면이 염분 때문에 봅이 좋지않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여기에 몇가지 재료만 더 첨가해 주면

 

 

염분 섭추취량도 줄일 수 있어 더 좋지않을까 싶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끓여 먹으면 맛난 라면~~좀더 력셔리 하게 즐겨 보자구요~~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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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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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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