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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먹는 순간 헉~소리 납니다^^ - 든든한 수제소세지 바게뜨 샌드위치

yvoyager 2011. 3. 24. 10:06

 

 

 

 

케이윌 & 마리오 - 초콜릿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먹는 순간 헉..! 합니다.^^

 

또한

거창한 수제소세지가 절대 아닙니다.

갈아진 돼지고기에 기본적인 요소만 보태어 모양만 잡고 만들면 끝.^^

 

 

 

어쩌면 엄마들의 네버엔딩 고민인

세끼 식사와 간식들.

 

 

사실 말이죵..

어제의 저녁메뉴로 간돼지고기에 두부넣고 당근넣고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점심식사 약1시간 전, 급전환된 홈메이드 소세지 샌드위치가 되겄습니당. ^^;;;

 

 

식사준비도 뭐..

내 뜻대로 될때도 있고..그렇지 않을 때도 있고..그렇게 사는거지욤.(--;;)

 

 

헉~소리나는 바게뜨 샌드위치 한번 보시겠습니까?

 

 

 

 

 

 

 

든든하다 못해,

배 빵빵~ㅋㅋ~

 

 

북 울려랏!

 

 

'두둥~~둥둥~~'

 

바게뜨

모짜렐라 치즈

상추

 

간 돼지고기 - 약 600g

양파 - 큰 양파 2/3정도.

마늘 - 듬뿍

소금, 후추 - 약간씩

파슬리 가루(생략가능)

 

 

 

 

얼추

이 곳의 간돼지고기 가격. 약 6천원정도.

 

역시나 싱싱.

오잉? 생선도 아니고..^^;;

 

 

볼에 재료들을 넣고 주물떡.

 

 

랩을 이용하여 모양을 만들고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워주세요

 

그동안.

 

 

모짜렐라 치즈를 준비

 

 

바게뜨는 오일이 둘러진 뜨거운 팬에 살짝 토스트했구요

 

 

차곡차곡 얹어줍니다.

 

끝~~^^

 

 

 

 

 

 

설명이 필요없다죠.

 

고기녀, 고기남에게는 최고.ㅎ~

 

 

 

 

먹기직전에는 전자렌지에 돌려 치즈를 녹였는데 말이죠.

 

비쥬얼 그대~로

맛이 나온다나요?ㅋ~

 

 

 

 

조~오기 돼지고기 소세지의 육질은

촉촉..시러움.

 

셔터누르기에 맘이 바빴시욤.

보물들이

가만히 안 있었겠죵?^^;;

 

 

 

 

기호에 따라

양파도 얇게 썰어 넣어주시고

피클도 넣고

토마토도 넣고

오이도 넣고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야채들은 이것저것 몽땅 넣어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수제소세지 바게뜨 샌드위치.

 

 

 

 

간소고기로 넙대대~하게 패티를 만들어 햄버거를 준비하여 드셔도 좋지만

 

간돼지고기로 소세지 포스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을 보아도

장.땡.^^

 

 

 

 

이런 종류의 샌드위치는요

바게뜨와 함께했을 때, 훨씬 풍성하고 더욱 맛깔스럽게 느껴진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씹는 즐거움까지 보태어짐은

뇌의 신경세포를 긴장상황으로 이끌면서..?

살짝 폭파시켜버리죠.

 

듁음이다...푸하하하하~

 

 

 

아무~~~~~소리도 안내더이다.

오직 보물들의 씹고 넘기는 소리만 들리던 점심식사 시간.

 

참..

잘 먹는다 아그들아...^^*

 

 

 

 

 

보물들에게는 남아있던 작은 바게트를 이등분하여 하나씩 주고

 

엄마는..

작은 소세지를 만들어 걍 식빵에 체다치즈 한장 얹고 끼워서 해결.^^;;

 

엄마들의 맘은 모두 똑같죠?

이긍~~~~~ㅎ~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고

사진의 형태로 식빵을 세 조각이용.

즉..

ㅋㅋㅋ~

 

 

 

 

 

그런데???

마요네즈까지 뿌려주면 역시나 누구에게도 이 순간만큼은

빼앗기고 싶지 않당께욧!!!!!!!!!!!ㅋ~

 

평범한 속재료로 만든 나름(?)수제 소세지이건만

왤케도

맛있는건지요.

 

 

 

정녕 아직도 더 자라야 할 아줌마의 몸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가능한

옆으로 말고..

위로...쭈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하고 느끼실 것임에 분명한 바,

 

쉽고 맛있고 엄청나게시리 든든한 수제소세지 바게뜨 샌드위치.

맛보시렵니까...용? ^^

 

 

참고로 이 날 저녁식사는 고기빼고..

보글보글 된장찌개

칼칼한 고등어 조림

매콤한 꽈리고추

상추 겉절이 등등을 준비하여 먹었다는.

 

당분간 고기..멀리해야합니당..!!!!!!

버뜨.

오늘 저녁식사 국은 양지머리 포옥~삶은 미.역.국.ㅋㅋㅋㅋ~

 

 

울 아줌씨들의 저녁메뉴는 무엇인지요??

같이 정보좀 나누어 보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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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엄니의 뜨거운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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