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먹는 순간 헉~소리 납니다^^ - 든든한 수제소세지 바게뜨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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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순간 헉..! 합니다.^^
또한
거창한 수제소세지가 절대 아닙니다.
갈아진 돼지고기에 기본적인 요소만 보태어 모양만 잡고 만들면 끝.^^
어쩌면 엄마들의 네버엔딩 고민인
세끼 식사와 간식들.
사실 말이죵..
어제의 저녁메뉴로 간돼지고기에 두부넣고 당근넣고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점심식사 약1시간 전, 급전환된 홈메이드 소세지 샌드위치가 되겄습니당. ^^;;;
식사준비도 뭐..
내 뜻대로 될때도 있고..그렇지 않을 때도 있고..그렇게 사는거지욤.(--;;)
헉~소리나는 바게뜨 샌드위치 한번 보시겠습니까?
든든하다 못해,
배 빵빵~ㅋㅋ~
북 울려랏!
'두둥~~둥둥~~'
바게뜨
모짜렐라 치즈
상추
간 돼지고기 - 약 600g
양파 - 큰 양파 2/3정도.
마늘 - 듬뿍
소금, 후추 - 약간씩
파슬리 가루(생략가능)
얼추
이 곳의 간돼지고기 가격. 약 6천원정도.
역시나 싱싱.
오잉? 생선도 아니고..^^;;
볼에 재료들을 넣고 주물떡.
랩을 이용하여 모양을 만들고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워주세요
그동안.
모짜렐라 치즈를 준비
바게뜨는 오일이 둘러진 뜨거운 팬에 살짝 토스트했구요
차곡차곡 얹어줍니다.
끝~~^^
설명이 필요없다죠.
고기녀, 고기남에게는 최고.ㅎ~
먹기직전에는 전자렌지에 돌려 치즈를 녹였는데 말이죠.
비쥬얼 그대~로
맛이 나온다나요?ㅋ~
조~오기 돼지고기 소세지의 육질은
촉촉..시러움.
셔터누르기에 맘이 바빴시욤.
보물들이
가만히 안 있었겠죵?^^;;
기호에 따라
양파도 얇게 썰어 넣어주시고
피클도 넣고
토마토도 넣고
오이도 넣고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야채들은 이것저것 몽땅 넣어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수제소세지 바게뜨 샌드위치.
간소고기로 넙대대~하게 패티를 만들어 햄버거를 준비하여 드셔도 좋지만
간돼지고기로 소세지 포스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을 보아도
장.땡.^^
이런 종류의 샌드위치는요
바게뜨와 함께했을 때, 훨씬 풍성하고 더욱 맛깔스럽게 느껴진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씹는 즐거움까지 보태어짐은
뇌의 신경세포를 긴장상황으로 이끌면서..?
살짝 폭파시켜버리죠.
듁음이다...푸하하하하~
아무~~~~~소리도 안내더이다.
오직 보물들의 씹고 넘기는 소리만 들리던 점심식사 시간.
참..
잘 먹는다 아그들아...^^*
보물들에게는 남아있던 작은 바게트를 이등분하여 하나씩 주고
엄마는..
작은 소세지를 만들어 걍 식빵에 체다치즈 한장 얹고 끼워서 해결.^^;;
엄마들의 맘은 모두 똑같죠?
이긍~~~~~ㅎ~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고
사진의 형태로 식빵을 세 조각이용.
즉..
ㅋㅋㅋ~
그런데???
마요네즈까지 뿌려주면 역시나 누구에게도 이 순간만큼은
빼앗기고 싶지 않당께욧!!!!!!!!!!!ㅋ~
평범한 속재료로 만든 나름(?)수제 소세지이건만
왤케도
맛있는건지요.
정녕 아직도 더 자라야 할 아줌마의 몸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가능한
옆으로 말고..
위로...쭈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하고 느끼실 것임에 분명한 바,
쉽고 맛있고 엄청나게시리 든든한 수제소세지 바게뜨 샌드위치.
맛보시렵니까...용? ^^
참고로 이 날 저녁식사는 고기빼고..
보글보글 된장찌개
칼칼한 고등어 조림
매콤한 꽈리고추
상추 겉절이 등등을 준비하여 먹었다는.
당분간 고기..멀리해야합니당..!!!!!!
버뜨.
오늘 저녁식사 국은 양지머리 포옥~삶은 미.역.국.ㅋㅋㅋㅋ~
울 아줌씨들의 저녁메뉴는 무엇인지요??
같이 정보좀 나누어 보자구용~^^*
엄마의 이야기, 아내의 이야기, 이웃 아줌마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베이킹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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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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