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맛!! 우울할땐~ 울라면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요즘 감기 걸리신분들 많지요?
저도 얼마전에 꽤 지독한 감기에 걸려
3-4일 힘들었었 답니다~..
열도 나고. 콧물에. 기침까지..
감기 걸리신 분들에게 강추하는 메뉴~
우울할때! 화날때 강추하는 메뉴~
오늘의 메뉴는 울라면!! 입니다.
울면은 국수에 채소와 해산물. 달걀등을 넣고 전분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국물을 말아 먹는
한국의 중화요리 라고 합니다.
집에서는 간단하게 라면 면발을 이용하여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전분이 들어가 국물이 오랫동안 따뜻합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국물 맛!!
아이들은 국물에 밥을 말아주어도 좋을것 같네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한큰술.. 그리고 나서
후루룩 면발~ 들이키면~.. 뱃속이 따뜻해집니다..ㅋㅋ
집에서 만드는 울면~.. 만드는 과정 보여드릴게요.
양파 1/4개. 당근 1토막. 햄(리챔) 조금을 길이로 썰어줍니다.
햄과 당근. 양파를 달궈진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살짝 익으면 물 4컵. 굴소스 1큰술. 청주 1큰술. 후추 조금을 넣어줍니다.
이때 해산물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바지락과 건 홍합을 넣어 국물맛을 시원하게~ 내봤습니다.
또다른 냄비에 라면을 익혀줍니다.
늘 말하듯이 라면 면발을 따로 익혀 드실때는 녹차티백 넣어주시면~
티백이 기름기를 흡수해서 면발이 깔끔한 맛이 납니다.
국물이 끓으면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저는 유부와 대파의 파란 잎 부분을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간을 맞추신후에 녹말물 3-5큰술을 넣어 살짝 걸쭉한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농도가 너무 진하면 국물이 되직해져서 뻑뻑하기 쉬우므로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봐서 천천히 떨어질 농도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계란1개를 풀어 재빨리 국물에 넣고 휘저어 준후..
참기름 두방을 떨어뜨려 주시면
고소하면서도 맛있는 냄새가 솔솔~..풍깁니다.
삶은 라면 면발은 물기를 뺀후..
그릇에 담아주세요!
면발이 꼬들꼬들 잘 삶아졌죠?
끓인 국물을 라면 면발위로 부어주면~..
집에서 만드는 울면!!... 완성 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즐겁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가시기 전에!!
울면~.. 맘에 드시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