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튀김·전

[스크랩] 피로회복에 탁월한 명태알 튀김

yvoyager 2011. 1. 17. 12:07

 


주말 휴일들은 잘 보내 셨는지요? 저도 오랜만에 가족과 뒹굴댕굴 즐거운 주말 휴일을 잘 보냈답니다
특히나 토요일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서 명태알의 튀김의 변신에 눈이 띠용 ~
그래서 맛도 참 궁금 하지만 옆에 있던 남편이 에고 술안주로 좋겟구만~하는 거에요 ㅎㅎ
모 살아가면서 먹고 싶다는데 또 제가 안 움직일수 없지요 ㅎㅎ


네 명태알 에요 요렇게 생겻어요 ㅎ 전 알탕도 무지 좋아 하는터라 저녁 메뉴로 알탕이나 끓여먹어야 겟다

하고 장봐논  명태알 ㅎㅎ
오늘 이심전심 인지 레시피 감 떨어 지기 전에 후다닥 만 들어 봅니다
요리블러거 라서 그런지 요리프로그램에 상당 관심이 많이갑니다 

 세프들의 일사 분란한 칼솜씨 또는 위생면도 꼼꼼이보게 되고 ㅎㅎ
나는 저렇게 하는것보단  요렇게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들곤해요^^ㅎㅎ물론 배우는게 더 많지만요^

오늘의 재료 명태알 300g 계란 2개 밀가루 1컵 빵가루 1컵 소금 후추 약간 정종1큰술 튀길 식용유
소스-적양파반개 식초4큰술 레몬즙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후추약간 연견자1큰술 깨소금 파슬리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우선 저는 깨끗이 씻은 명태알을 정종 한큰술넣고 우르륵 끓여 줬어요 국물은 따로 받아서 찌개용으로 사용 하셔요^


저는 그냥튀길려고 하닌깐 내장부위랑 두개가 붙은애들이 많더라고요  잘라주면 터져서

알이 다 밖으로 나와서 한번 데쳐 줫어요^


낱개로 다 잘라주고 내장도 붙은  심줄도 다 제거 해주고 정종소금 후추 밑간을 해준다음에 조물조물 재워 뒀어요^


계란두개에 파슬리가루 넣어서 소금 백후추 간을 해준다음에 정종도 한큰술넣어 줬어요^ 잘 섞어 주시고요^


밀가루에 무쳐서 탈탈 털어 주셔요^


계란물에 입힌후


골고루 계란물을 입혀서


빵가루에 굴려 주셔요^


골고루 무친 빵가루에 튀기기 좋게 다 무쳐서  만들어 뒀어요


늘기름은 집에서 깨끗한 기름으로 잘 튀겨 먹습니다 ㅎ 미리 기름 올려 주시고요^


미리 빵가루를 떨궈 뽀르륵 올라 오면 후라잎팬 옆구리에 미끄러지게 하나둘 넣어 주셔요^ 이미 다 익힌 상태라서 오늘은
한번만 튀겨 낼 작정입니다 기름도 절약하고 고소한맛 노릇노릇 튀겨 주시고요^


앞뒤 노릇 하게 튀겨 주시면 됩니다^ 온도는 170~180도가 튀김온도는 적당해요^^


키친 타올을 깔고 기름  흡수 시켜 주시고요^


기름이 빠질 동안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튀김은 느끼함을 해소할 수잇는  상큼한 소스가 어울릴듯 싶어요^
적양파 그냥 양파도 좋아요^ 마침 있길래  적양파 반개 썰어 줬어요~
식초4큰술 레몬즙2큰술설탕 1큰술소금 후추약간 참기름 1큰술 연견자 1큰술 넣어 주시고요


깨소금과 파슬리 가루도 넣어서 마저 섞어 주셔요^


네 소스는 완성에요 새콤 달콤 ~



사과를 돌려서 담아 주시고요^


이리 저리 찍어보고^


뭔가 부족한 부분은 요렇게 채워 주고 ㅎ^^


요런 시간들이 우리 낼르족에겐 상당히 애간장 녹는 시간이죠^^ 손은 자꾸가는데
스톱 기둘 ~ 하고 찍어 대고 하느라 ㅎㅎ실랑이가 한참 이랍니다^^ 오늘은특히나 양이 작아 실랑이가 더하네요^




알탕에 그 맛과 비슷해요 ^^ 그러나 튀겨 줘서 한번더 고소함이 느껴지고요
아주 탱글탱글 쫀득하면서도 고소하고 알 특유의 씹힘도 좋아요^^ 
소스에 개운한 맛도 함께 어우러지는것 같습니다^


색다른 맛의 경험 명태알의 튀김은 어른이나 아이나 다들 잘먹는듯 하네요^^
술안주에도 아주 좋다고 남편은 이야기 하네요^^ 요날 주제가 감기를 확잡는 코너였는데 명태알도 한몫 한답니다^^
B1 비타민E 등 풍부해서 피로회복이나 노화 방지에 아주 탁월 하다고 하네요^
많이들 즐겨 드시녀 좋을듯하네요^^
한주를 시작 하는 월요일 다들 즐겁게 시작 하시길요^^


http://jazz0525.tistory.com/206 그닥 화질은 안좋지만 코다리 찌개에 넣은 알탕도 드시고  가셔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자운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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