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조림·볶음

[스크랩] 코다리 간장 조림

yvoyager 2011. 1. 3. 11:28

2010. 12. 29...

 

햇살이 너무나도 좋은 아침입니다...

쌓인 눈때문인지... 더 화사하게 느껴지네요...^^

 

아침나절 후다닥~.. 꾸득꾸득 말린 코다리로 간장조림을 해봤어요...

짭조름한것이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날이 추운 겨울엔 꾸득하게 말린 명태코다리가 가끔 생각나지요...

찜을 해도 좋고... 조림을 해도 맛있는 코다리가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 어느 책에서 봤는데...

코다리를 튀김옷을 입혀 튀긴후에... 소스를 머무려 만든 '코다리 강정' 레시피를 본적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반찬이겠더라구요..

 

저두 담에는 그 코다리강정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청량고추를 넣고 매콤하게 조려봤어요..^^

 



 

 

짭조름하면서.. 쫀득한 맛이 밥반찬으로 그만입니다...^^

 

 



 

 

시골에서 직접 말린 명태라서... 살이 너무나도 실하더라구요...ㅎㅎ

 

 



 

 

아침에 코다리조림으로 밥한그릇 뚝딱~하고...

커피마시며.. 딸래미랑 수다떨고 있어요...ㅎㅎ

'엄마~ 심심해.. 심심해...' ㅡ.ㅡ'

 

 

 

 

 

재료 :

명태 코다리 (작은것6마리), 대파1/2개, 청량고추2개, 물엿약간...

양념장 : 진간장30ml, 물150ml, 설탕1/2스푼, 고춧가루1스푼, 깨소금, 마늘1스푼, 후춧가루약간...

(어른 밥수저 계량)

 

 

 

[ 조 리 하 기 ]

  

 

지져분한 지느러미들은 가위로 잘라 손질해놓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진간장30ml, 물150ml, 설탕1/2스푼, 고춧가루1스푼, 깨소금, 마늘1스푼, 후춧가루약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손질해논 명태코다리에.. 양념장을 붓고...

강불에서 한소끔 끓인후에... 불을 중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때까지 조려준후...



마지막에 어슷선 대파와 청량고추를 넣고 살짝 한번 볶는느낌으로 뒤적여 줍니다...

물엿을 1/3스푼정도 넣어서 윤기나게 마무리해주시면 된답니다...^^

(물엿은 굳이 않넣으셔두 되는데...마지막에 넣어주면 윤기가 쫘르르~흐르는게 좋터라구요...ㅎㅎ)

 



 

 

 

 

※ 건어물 반찬 보러가기 →

노가리 조림→  http://blog.naver.com/house_style/80103192228

코다리 찜→  http://blog.naver.com/house_style/80120472082

반건조오징어 조림→  http://blog.naver.com/house_style/80102782781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dollshous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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