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코다리 간장 조림
2010. 12. 29...
햇살이 너무나도 좋은 아침입니다...
쌓인 눈때문인지... 더 화사하게 느껴지네요...^^
아침나절 후다닥~.. 꾸득꾸득 말린 코다리로 간장조림을 해봤어요...
짭조름한것이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날이 추운 겨울엔 꾸득하게 말린 명태코다리가 가끔 생각나지요...
찜을 해도 좋고... 조림을 해도 맛있는 코다리가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 어느 책에서 봤는데...
코다리를 튀김옷을 입혀 튀긴후에... 소스를 머무려 만든 '코다리 강정' 레시피를 본적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반찬이겠더라구요..
저두 담에는 그 코다리강정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청량고추를 넣고 매콤하게 조려봤어요..^^
짭조름하면서.. 쫀득한 맛이 밥반찬으로 그만입니다...^^
시골에서 직접 말린 명태라서... 살이 너무나도 실하더라구요...ㅎㅎ
아침에 코다리조림으로 밥한그릇 뚝딱~하고...
커피마시며.. 딸래미랑 수다떨고 있어요...ㅎㅎ
'엄마~ 심심해.. 심심해...' ㅡ.ㅡ'
재료 : 명태 코다리 (작은것6마리), 대파1/2개, 청량고추2개, 물엿약간... 양념장 : 진간장30ml, 물150ml, 설탕1/2스푼, 고춧가루1스푼, 깨소금, 마늘1스푼, 후춧가루약간... (어른 밥수저 계량)
[ 조 리 하 기 ]
지져분한 지느러미들은 가위로 잘라 손질해놓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진간장30ml, 물150ml, 설탕1/2스푼, 고춧가루1스푼, 깨소금, 마늘1스푼, 후춧가루약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손질해논 명태코다리에.. 양념장을 붓고... 강불에서 한소끔 끓인후에... 불을 중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때까지 조려준후... 마지막에 어슷선 대파와 청량고추를 넣고 살짝 한번 볶는느낌으로 뒤적여 줍니다... 물엿을 1/3스푼정도 넣어서 윤기나게 마무리해주시면 된답니다...^^ (물엿은 굳이 않넣으셔두 되는데...마지막에 넣어주면 윤기가 쫘르르~흐르는게 좋터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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